강수정 / 영어

2016.07.01

외국인 환자 통역

#병원#진료안내
환자가 저녁에 seizure attack(발작)이 왔었는데 그 상황을 물어보기 위해 간호사 선생님께서 전화를 걸어 주셨습니다. 환자분의 보호자에게 발작이 왔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물어 보고 그 상황에서는 보하자가 환자랑 같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환자랑 같이 있어야 한다고 통역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발작이 자주 일어나는지 보호자에게 물어보았고 보호자는 자주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자주 일어나지만 보호자에게 환자의 증상은 안절부잘 하는 것과 발작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고 통역하였습니다. 보호자의 발음이 특이해 알아 듣기 힘들어 계속 뭐라고 통역하면 되냐고 물어보며 통역을 조금 지연시킨 것 같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전달 한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