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CHUNMEI / 중국어
2016.07.17오산지구대 중국인 취객대상 통역입니다
오산 지구대 경찰 분의 전화였습니다. 전후 사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만취한 중국인의 외국인 등록증이랑 집주소 확인을 요청받았습니다. 결과 중국인은 관광객이셨고 만취상태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경찰관에 알려주고 끊었습니다.
몇 분후 더시 걸려온 전화에서 중국인이 오늘 낮에 한국에 관광으로 도착했음을 알게 되었고 경찰관은 만취자가 밖에서 주무시지 못하게 타이르는 상황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인적사항이랑 주소는 알려주지도 않고 본인을 범죄자 취급한다는 불만만 토로하였고 그렇게 전달하였습니다. 역시 취객 상대는 대화가 잘 안되어서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