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6.07.25택시기사와 승객간의 해프닝
다산 콜센터라고 외국인의 신고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해 달라며 연결하자 말자 한 여인이 택시기사께 고속터미널에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평택 대학교 까지 갔었고 또 거기서 다시 와서 ₩17,000이나 나왔는데 절대로 ₩8,000이상 줄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자 기사님이 고속 터미널을 데려다 달라고 했으면 자신이 못알아들어서 평택 대학교까지 갔겠으며 매우 격노해하여서 다시 고속 터미널로 모셔 왔는데 택시비용을 못내겠다고 저렇게 펄펄 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나는 절대로 평택 대하교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자 기사님이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며 녹음을 해 두었다고한다. 그래서 내가 당신들의 문제는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여서 처리할 문제다ㆍ. 기시님이 당신이 평택 대학교에 가자고 말한 내용을 녹음했다고 한다 그러자 녹음한게 어디 있느냐 아마도 차안억 장착된 기기에 있을것이다고 하자 내가 ₩10,000 까지는 줄수 있다고 누구러진다. 기사님도 이렇게 묶여있는것이 무척 낭비라고 하여서 피차 양보하고 ₩11,000 원으로 합의하고 마쳤다. 그렇게 괄괄대던 그 여승객이 God bless you라고 명랑하게
하는 말이 미묘하게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