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O MEIZI / 중국어
2016.07.29핸드폰 가게에서~~
요즘 일이 좀 많아서 몇 번은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ㅜㅜ
지난번 사람으로 가득찬 지하철을 타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다행히 핸드폰을 들고 있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분이 핸드폰 요금을 납부하러 오셨는데,
충전이라고 해서, 폰가게 사장님은 선불 폰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확인 결과 후불이였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드렸는데, 중국분이 잘 못 알아 들으셔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마지막 또 친절하게 다음에는 '요금납부'라고 하시라고 한국어까지 전달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저는 붐비는 지하철에서 봉사를 마치고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