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CHUNMEI / 중국어

2016.07.30

아이패드 분실신고 관련 세통의 전화

#경찰서#분실신고
1.까치산지구대(?)에 경찰관님의 전화였습니다. 중국인이 기숙사에서 아이패드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 두번째 통화에서 신고자는 계단 앞 감시카메라가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였고 기숙사 동료 다섯명의 소지품을 확인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며칠 전 다른 동료도 화장품을 도난당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새벽 한시쯤에 걸려 온 전화여서 경찰관이 현장출동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다시 통화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비비비콜은 삼십분 이내에는 다시 저한테 온다고 했더니 현장확인하면 삼십분 넘게 걸린다 하시면서 개인 요구하셨습니다. 원칙으로 그럴 순 없다고 했지만 경찰관님의 부탁에 개인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3.세번째 통화는 개인번호로 온 전화였습니다. 새벽2시 15분. 현장 출동 후 신고자에 아이패드 보험가입 여부와 소지품 검사는 본인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 본인 동위가 없으면 영장발부 해야 가능하다는 점, 카메라 확인은 아침 아홉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 등을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