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아 / 영어

의뢰자 : 부산 경찰서 경찰관

대상자 : 유괴된 아동 보호자 (필리핀 출신)

내용 : 의뢰자가 파악한 바로는 대상자가 한국에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이혼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사이 둘째아들 유괴당함 (2013년 12월)

유괴범이 근래에 본인에게 전화 및 직접 대면해서 한화 500만원 몸값 요구

아들의 생사유무는 확인이 안되고, 

일단 가까운 경찰서에 아들 사진과 본인(신고자) 여권을 들고 신고하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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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사건 접수자(보호자)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고, 

영어가 더 편하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본인의 의사를 완전하게 영어로 전달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보였고, 

사건 수사관련 내용이라 정확도를 요구하는 것 같아 

경찰관에게 신고자 모국어로 통역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 하다 권유

주한부산필리핀 영사관 전화번호 051-513-4567​ 검색해서 안내해 드림

아무쪼록 어머님이 아들도 찾고, 

한국에서 좋은 기억들 많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