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일산의 한 파출소 경찰님이 카메룬 사람인데 영어가 가능 하니 무슨 일로 오셨는지 물어 달라고 하셔서 바꾸니 어떤 사람이 자기의 bank account를 도용해 쓴다고 그래서 같은 나라 사람인지 물으니 이름이 한국 사람같다고 매주 자기 통장에 ￦100,000씩을 넣어 줄테니까 그것을 본인에게 다시 부치라는 제안 이란다. 그 사람이 하는 어떤 project에 본인을 참여 시켜서 함께 하자는 제안인데 본인이 보기에 이것은 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통역을 하고 있는 중인데도 잠깐 기다리라고 그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해서 중지가 되었었다. 그 사람 전화 번호를 물으니 국제번호다. 미국에서 오는 전화라고 그래서 국가번호 1번이 들어 있느냐 고 하니 그렇단다. 본인을 이 국제 사기단의 마수로 부터 해방을 시켜달란다. 그래서 돈이 총 얼마나 들어 왔느냐고 하니 우선 ￦100,000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경찰님이 추측하기에 무슨 구호사칭 단체가 독지가로 하여금 이 사람을 돕게하고 그리고는 돈을 되빼가는 수법을 쓰려하는것 같다고 하신다. 그래서 일단 한번 돈을 넣고는 자기와 뜻을 같이 할것인가를 물으며 동의한다면 매주 ￦100,000씩을 넣어 주고 물론 이 사람에게도 혜택을 조금 주고 그적립된 돈을 자기에게 되 부치라는 식인것 같다. 경찰님이 이곳 파출소에서는 당신의 일을 도울 수가 없으니 내일 일산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가서 보고 하라신다. 거기에 외사과도 있고 담당 부서가 있다고 그러면서 친절하게도 한글로 일산 경찰서 민원실을 써 줄테니까 그것을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면 모셔다가 줄것이고 아참! bbb 통역 연결 번호도 주어서 필요하면 전화 걸도록 하라고 하셔서 이 모든 말들을 전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