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호 / 중국어
2016.08.17중국인 검문 중인 경찰관
경기남부지청 소속의 경찰관이 중국인을 검문하던 중 통역을 요청해 옴.
검문을 위해 아래 사항을 통역/질문하였음.
1. 영문 이름
2. 생년월일
3. 비자 소지 여부, 비자 번호
4. 외국인 등록증 소지 여부
그러나 중국인은 이름을 모르겠다, 잊어버렸다 라고 하다가 중국어로 하라고 재차 요구하자 불확실한 발음으로 얼버무리고
생년월일도 동문서답을 몇번이나 하다가 겨우 얘기하였으며, 비자에 대해서는 "있었다" 라고 얘기하고 얼버무려서
통역에 어려움이 있었음.
통역을 요청한 경찰분께는 내용을 전달드리고, 통역 중에 받은 느낌도 함께 전달하였음.
그리고 나서 얼마 후에 다시 같은 경찰 분께 전화가 와서, 그 중국인이 자기 성이라고 써준 丈 을 영어병음으로 어떻게
표기하는지를 알려 주고 봉사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