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 undefined
2007.03.06태국인 아주머니의 어려움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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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오전 8시 15분경 모르는 전화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고 보니 경찰서
지구대였습니다. 통역하는 분 맞는가를 물었습니다. 맞는다고 하니까, 외국인이 찾아왔는
데 의사소통이 안 되니 통역을 부탁한다고 하며 외국인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태국인 이었으며, 영어가 서툴러 어렵사리 의사소통을 하고 보니,
사연인 즉은 ‘그 태국여자 분은 태국에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잇는데 동네여자가 접근하
여 한국에 관광을 가자고 해서 같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hotel에 같은 방에 투숙을 하
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 밤을 자고나서 그 이튿날 아침에 같이 온 여자가 보이질
않아서 자기 소지품을 조사 해보니 U$380이 없어졌고 하루가 더 지나도 여자는 돌아오지
않아 그 여자를 잡아 달라고 지구대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합니다.’
경찰은 그 여자를 어디가면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데가 있느냐고 물었으나 그 여자
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기까지 통역을 해주고 나서, 더 원활한 통역을 위해서는 B
BB의 태국어 통역의 협조를 받으라고 권하고 통역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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