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 undefined

- 언어(Language) :중국어 - 봉사일자(date)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계속 로그인을 못했었습니다. 핸드 폰에 통화기록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지워서요ㅠ 통화기록을 2월말쯤으로 기 억합니다~ ------------------------------------------------------------------------------- 슈퍼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BBB운동본부라는 이름이 뜨길래 얼른 받았습니다. "통역(중국어) 가능하죠? 좀 긴데 받아적으실 수 있겠어요?" 사실 배가 고파서 빨리 집에가서 슈퍼에서 사온 걸 먹으려던차라 정신이 없었어요ㅠ 그래 도 할일은 해야지 싶어서 "길거리라 받아적을 순 없는데 그래도 말씀해보세요~" "난 당신과 일해서 좋고, 다른 사람들은 외국인 노동자라고 함부러 대하지만 난 그러고 싶 지 않다. 당신은 일을 참 잘하고, 난 계속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고 계속 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좀 조용한 곳으로 옮겨서 통역을 해드렸고,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들었습니다. 제가 더 고마웠습니다. 사실 처음 통역할때 마음에 쏙들게 통역을 못해드린적이 있어서 내심 BBB운동본부 전화를 계속 기다렸었거든요~ 약 3분 가량 통화였지만 통화후 뿌듯함이 들었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