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화 / 독일어

2016.08.21

병원에 입원한후 식사건

#병원#진료안내

오후 6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전화를 받았음.

독일 가정의 16살 남아가 오른쪽 팔이 부러져 입원함.

이 과정에서 언어의 소통이 안되 여자분의 전화로 삼자통화가 이루어짐.:

- 독일아빠는 아들과함께 오늘 저녁식사를 병원에서 제공받는지 알고 싶어함.

- 입원한 아들과 보호자인 아빠는 오늘 저녁식사가 병원에서 제공되지 않으므로 지하 구내식당 또는 편의점에서 저녁식사를 사서 먹어야 한다고 함.

- 독일아빠에게 아들은 환자복을 입었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구내식당이나 편의점에 출입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음. 

  / - 이에 독일아빠가 혼자 저녁식사를 ​사서 가지고 온다고 하였음. 

 

- 한국분이 아들은 내일 수술에 들어가서 아침식사제공 되지 않음. 그러나 독일아빠는 내일아침식사 제공받기를 원하는지 물어봐 달라고 함/ - 이에 부인이 오늘 저녁에 병원에 머물르며 부인의 아침식사를 제공받기를 원한다고 하여 한국분에게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