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황 / 프랑스어

2016.09.01

두번째 봉사 이야기

#자택#생활안내

첫 번째 봉사 이야기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두번째 봉사는 우아하게 차분하게 해 드리고 싶었으나 또 차에서..;;; 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계속 봉사를 할 운명인가 할 정도로 말이죠. 전화를 받으니 프랑스 여성분이 내일 오전 중으로 사무실 이사를 해야 하는데 11시 반 쯤에 이사업체 직원과 요청하신 분 자신이 엘리베이터 내에 집기를 이동하기 이전에 보호 필름을 설치하고 싶다고 경비실에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것이 봉사 요청의 골자 였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경비업무 보시는 분에게 말씀드리니 그것은 경비업체가 해 줄 수 있다며 시간만 말씀하시면 해 드리겠다고 답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을 봉사요청자 분에게 다시 전달해 드리고 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까페에서 준비하고 다니는 펜과 종이로 적어가며 봉사를 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_^ 있습니다만..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