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배 / undefined
2007.03.17첫자원봉사 하지만 왠지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1월
퇴근후 직장동료와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고 있는데
다급한 목소리로 그곳은 통역봉사하는 곳이지요라 부산사투리의
택시기사아저씨의 전화
드디어 나도 봉사할기회가 왔군하고 쾌제를 부르며 전화를 받아보니 웬 중국아저씨가
유창한 영어로 어려운을 하소연하는데
자신은 부산의 완월동을 구경만 하고 싶은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자꾸 무엇인가를 강요하
고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게 해서 힘들다고 그리고 짜증이나서 그냥내리고 다른택시를 타
고가겠노라는 사연
영어는 조금밖에 못하고 한국어로 택시기사 아저씨를 설득하고 중국아저씨를 택시에 내
려드리도록 하였음 첫통역이 왜이리 당황되고 땀이나는지 인사도 제대로 못한 이상
한 통역이였지만 그래도 가슴은 뿌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