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철 / 인도네시아어
2016.09.08체류일정 , 귀국사항 등
시간 여유가 있는 오후 평소와 같이 우선통역 신청을 하고 있던중 전화가 왔다.
공항에서 영어가 되지않는 인도네시아인의 제주도행이 미심쩍었던 모양이다.
체류일정 귀국티켓, 숙박등의 통역을 요청했다. 통역을 위한 질의중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초청한 한국인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어 해당번호를 인계해 드렸다.
항상 느끼지만 관공서에서 요청하는 통역은 추궁하듯 취조를 당하는 느낌이랄까!
좀 더 오픈된 마음으로 다가가면 어떨까 싶다. 통역봉사자 이름을 물어올때 어찌해야하나싶다? 그냥 봉사자라 말했지만 이는 처우개선이 필요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