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림 / 일본어
2016.09.11관관중 지갑을 도난당했어요
오전 10시 40분쯤에 경복궁근처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입니다
일본인 여성 관광객이 10시경에 경복궁 내에서 열린 행사를 구경하던 중에 이상힌 느낌이 들어 가방을 확인해 보니
지갑을 도난당한 것을 알고 근처 경찰서까지 찾아와 도움을 청한 경우였습니다
지갑에는 현금이 합계50 만원 정도(한화 엔화 각 반반 정도)와 일본신용카드 2장(해외에서도 사용가) 있었답니다
이 여성은 지갑을 찾을 수 있을지를 물었으나 경복궁 내에는 cctv가 없고 이런 경우는 없었기에 수사를 시작하기가 막막하다고 하며 지갑을 찾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굉장히 실망하는 눈치였고 경복궁 내에 파출소 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통역자가 카드 사용정지를 해둬야 한다고 하자 카드번호를 몰라서 못했다고 하기에
카드사에 통화해서 본인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알려주면 카드사에서 알아서 정지는 해줄것이라고 한국의 경우를 예로들어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