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 프랑스어

2016.09.16

경찰서 진술서 통역

#경찰서#사건/사고

​경찰서에 프랑스인이 친구들과 나이트 (클럽?) 에서 한국인들에게 맞아서 신고하러온 통역을 도와주었습니다.

추석 새벽,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사건을 통역하다보니 한국인들이 (아마)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서 때렸다고

진술서를 쓰는 걸 도와주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라 안타까웠지만, 경찰관들이 의사소통이 안 될까봐 염려 하시는 걸 도와주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끝으로 진술서에 통역하는 분 이름 즉 제 이름과과 생년월일 까지 말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