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OCELYN / 독일어

2016.09.20

자전거분실신고와 경찰과의 대화

#기타#분실신고

한국에서 잠시 근무를 하는 남편을 따라 와 살고 계시는 두아이의 엄마 라고하며  아이들을 킨더가든에 보내고 잠시 혼자의 시간을 보내기위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끼 돌고 목이 말라 한편  물파는 편리점에 들어가 물을 사가지고 나왔는대 잠겨논 자전거를 들고 갔다고 합니다.

한편 순찰을 도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서투런 영어로 상황설명을 하였지만 이해가 부족해 비비비를 연결하였다고 하네요.

재가 생각하는 문제는 모든것이 다 설명을하여 소통이 되었지만  마지막 경찰 님의 말이 잃은 자전거는 다시 찿을수 없는 것이 한국에 실정이라며

포기하는것이 좋다고 하는 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 저는 저나름 대로 잃은 사람에 서러움을 증진시키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어 서럽지만 집에 돌아가서 기다리라고 하며, 경찰이 수소문하여 빠른시일에 연락이 온다고 위로를하고 그녀역시 아이들을  집에 대려와야하기에 전화의 마무리가 되었읍니다.

선의 거짓말이 이런것이라는 것을 여기 한국에서  행하며 그뜻이 이런것이구나를 알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화에 슬픈 맘을 안고.....

이런일이 없었으면 속으로 빌면서

 

세계평화와 고국에 통일을 기원하며

 

두손가슴에

KIMJOCEL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