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B운동 / undefined

* 다음의 활동 사례는 심창섭 회원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봉사일자;2007.3.8.7:10-7:25 봉사의뢰인;울산경찰서 내용;쿠바인이 상점에서 핸드폰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되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 에 연행했으나 말이 통하지않아 경찰서에서 BBB스페인어봉사를 요청함. 쿠바인은 핸드 폰을 훔치려 한 것이 아니라 잠시 들고 시험통화를 시도한 것이며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 하다고 오히려 도움을 호소함. 이를 담당경찰관에게 설명했으나 경찰관은 주인이 현행범 으로 신고했고 또한 현장 CCTV를 통해 쿠바인이 핸드폰을 호주머니에 넣고 이동하여 물 통옆에 숨기는 장면을 같이 보았으므로 쿠바인의 말을 믿을 수 없으며 통역을 요청하였으 므로 곧 올것이라고 설명해주고 현장에서 미란다규칙을 사전설명했는데 이를 알아들었는 지 여부와 이를 알아들었으면 서명해달라고 부탁함. 다시 쿠바인에게 이를 설명했으나 쿠 바인은 이를 부인하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것은 돈을 꺼내기 위한 것이었으며 미란다규 칙청취여부는 말이 통하지 않아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다며 나에게 직접 현장에 나와 도와 주기를 요청함.이에 BBB봉사는 전화봉사가 원칙이며 설사 허용된다해도 현재 봉사장소 가 부산이어서 갈 수 없다고 설명하고 미란다규칙을 설명해준 후 다시 경찰관에게 결과 를 알려줌.경찰관은 이렇게 하면 한이 없을 것 같다며 곧 통역이 올 것이라는 말을 해달라 며 감사를 표시함. 봉사는 했으나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 수 없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