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랑 / 프랑스어
2016.10.14도움과 어려움 사이
한일 고속에서 제주-여수로 가는 선박을 이용하는 프랑스인 손님이 오토바이를 선적하였는데,
한일고속 측에서는 오토바이 선적료가 확인되지 않아 통역 요청을 하셨습니다.
프랑스 손님은 서래마을 글로벌센터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를 모르기에) 두사람 요금과 오토바이를 왕복으로 결제(해달라고 요청) 했으며, 전화 예약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속측에서는 확인 되지 않아서, 서래마을 센터에 연락하여 확인되지 않으면 오토바이 선적료(67,440)를 추가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참 누군가의 도움은 때론 절실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참 난처한 경우가 이런 경우이지 않을까 ..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