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 undefined
2007.04.06도난신고 관련 전화
- 언어(Language) :일어
- 봉사일자(date) :2007년4월2일 11:4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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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라며 전화를 주셔서는 일본여자분이 얘기하는말을 통역을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일본여자분 왈 "본인의 로렉스시계를 도난당했고 그것에 대한 증명서를 써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형사에게 전달했더니..형사님왈 "도난인지 분실인지를 다시한번 확인해달라"고
하셔서 일본분께 정황을 확인해보니 "본인이 준미장원의 네일샾코너에서 시계를 선반위
에 올려두고 잠시 왔다갔다 하는사이에 시계가 사라졌으면 본인은 도난사건이라고 확신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형사분께 전해드렸더니..."미장원에서는 고객이 아니었다...라고 하는데 누구말이
맞는지를 모르겠다" 면서...정황을 확인해 다시 확인전화드릴일이 있으면 드리고 싶다며
연락처를 문의하셨습니다...
규정상 안내가 안되는데..
다시 건 전화가 또 저에게 연결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또다시 처음부터 상황을 설명하는게 불편할듯하여 하는수없이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런경우가 좀 난감하네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