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oo / 일본어
2016.10.24조금 아까 걸려왔던 그 양주 경찰서 경찰분이...
다시 요청해 왔어요.. 지금 일본 여성분이 아까 말씀하신 동두천 역 부근 미니스톱으로 가고있는 중인데
정말로 그 집을 찾을 수 있는 지 확인을 해달래요.. 해서 또 물어보니 맞다고 찾을 수 있다고...
경찰분이, 아까 나이지리아 분과 함께 있었는데 자신이 미군이라고 했었대요.. 근데 알아보니
미군이 아니고 불법체류자인 것같다는 거에요... 그럼 그 사람과 동거를 얼마동안 했었는 지
물어봐달라기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동거한 것이... 올해 6월인가 7월에 한국에 관광하러
왔다가 만났던 거라네요... 그래서 거기까지만 통화하고 미니스톱에 가면 찾을 수 있다고 하니
됐다고 하여 종료했네요...
(현장에 있으면서 통역을 하면 좀더 쉽게 소통이 될 수 있을 것을 목소리만으로 이쪽저쪽을 바꾸어
가며 통역을 하자니, 역시 쉽지않고 시간이 걸리네요..)
먼저번에 통화할 때는 자신과 결혼 약속을 한 사람이 한국 남성이라고 하더니, 이번 통화에서는
자기가 한국 남성이라고 말한 적 없다네요.. 나이지리아인, 흑인이래요..(제가 잘못 통역한 것이
아니고 들은 대로 했던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