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슬 / 스페인어

스페인사람의 한국인 여자친구가 여의도에서 아이폰 7을 100만원 주고 샀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중국인의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중고폰이었다고 합니다. 살 때 케이스가 열려있길래 물어보니 다른 손님이 봐서 그렇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와서 보니 사기당한 것 같아서 LG서비스 센터에 여러번 전화를 했다는군요. 하지만 전부 한국어만 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5분 뒤에 다시 전화하라고 한 후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받아서 상담원 직통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봉사를 마무리하려했는데, 매우 고마워하며 BBB에 대한 정보, 어떻게 하면 봉사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아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