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 영어
2016.10.25택시잡기
아침 7시가 좀 지난 시간에 bbb 콜이 울려서 받으니 한 외국인이 요청한 콜이었다. 비오는 아침에 길에서 택시를 잡으려는데 빈택시들이 많이 지나가기는 하나 도무지 서지를 않는다는 것이었다. 20분을 택시 잡으려고 했으나 허사였다며 이 무슨 mystery 냐고 하소연했다. 한참이나 얘기하며 교대시간일지도 모르고 또 기사들이 외국인이어서 그럴수도 있다며, 콜택시를 부르는게 어떠냐며 그렇게 해주려고 하는데 마침 지나는 사람에게 부탁하게 되었다며 ok하며 전화를 끊었다. 처음에는 다소 난감하했다. 어떻게 도와드려야하는지... 하지만 마침 도움을 줄수있는 있는분이 지나가서 잘 마무리 되어 기분은 개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