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6.10.31Radiology Treatment
2016년 10월 27일 오후 11시 47분
아주 늦은 시간이었는데 북미 액센트의 외국인 여성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신이 Radiology Treatment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말 이후로 하는 말이 없었다. 당신을 위해 무슨 말을 해 주길 바라느냐고 몇번이나 물었는데
대답을 하지 못하고 결국은 끊어 버렸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는 것인지 후속 조치가 걱정 된다든지 하는 말을 기대했지만 듣지 못하였다.
30분 이내에 전화를 하면 다시 내게 전화가 오리라 생각 했지만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