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 중국어

택시기사님이 인천공항에 여자승객을 내려드리는데 택시비 지불 관련 얘기를 하시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확인 부탁하셨습니다.

알고보니 택시비가 25,200원이 나왔는데 한국돈이 모자란다고 부족한 돈을 중국카드로 결제해도 되는지 문의였습니다.

기사님도 잘 모르겠다고 일단 결제해보자고 하시니까 여자분이 환율이 어떻게 되냐고 하셨고 다행히 PC로 알아보고

네이버에 127.27원 기준 알려드렸습니다.

여자분은 위안화 100원이 한국돈 얼마인지, 한국돈 19,000원이 위안화 얼마인지 물어보시고 바로 전화를 끓으셨습니다.

잠시 후 기사님이 다시 전화를 주셔서 사정을 알아보니 여자분이 한국돈 17,000원을 주고 위안화로 50원을 주었다고 하시며 맞게 받은건지 물어보셨고 2위안화 정도 더 받아셨는데 환전 수수료 생각하면 맞게 받으신거라고 말씀드렸고 기사님이 나중에 중국 여행가면 사용하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