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옥 / 영어

간만에 BBB 전화를 받았습니다^^

택시 기사분이신듯한 분이 무조건 바꿔줄테니 무슨얘길하는지 알려달라고........

영어를 사용하시는 여자분께서 "쩡주"에서 "쐉광템플"로가는데 "washing tofu"이란 단어를 또 사용하셨다..

얼마나 걸리냐고.......

해서, 죄송하지만 거기가 어디고 지금 무슨상황이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다 좀더 자세한 얘길 해 주세요 그랬더니 여긴 "쩡주"

이고 "쐉광템플"로 가고싶다고 다시한번 얘길하면서 "쐉광템플" 근처에 "washing tofu"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하셨다..

다시 들어보니 송광사를 가시는 거였다.. ㅎ ㅎ

어디서 들은 듯한 송광사란 큰 절 이름이 들렸다..

그래서 대화가 시작될 수 있었다 T

송광사에 가서 1시간정도 머무를 예정이고 다시 타고온 택시를 타고 돌아오고 싶다고 하셨다..

걸리는 시간과 금액을 궁금해 하셨다..

택시 기사분 얘길 들어보니, 지금 정주란 동네이고 거기서 송광사까지 20km에 30분정도 걸리는데 1만원대 정도 요금이 나오는데 2만원은 넘지 안을것이라고..

만약 1시간 대기해서 다시 돌아오신다면 5만원이면 해주시겠단다..

영어를 사용하시는 여자분께서도 5만원이 O.K.라고 하셔서 가기로 하신듯..

마지막으로 기사분께서 저보고 거긴 어디냐고 하신다..

서울이라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BBB는 첨 이용하시는데 서울에서도 받냐시며..

참, "washing tofu"가 두부의 한 종류같아서 그 여자분께 FOOD의 종류냐? 음식점 찾아가시냐 했더니 또 맞다고 하셨었습니다..

집에와서 "washing tofu"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두부로 만든 사찰음식인가요??

혹,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