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이천에서 수원으로 가시던 기사님이 승객의 목적지를 재확인하려고 전화를 주셨는데 외국인이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라고 하셨어요. 연락처는 없고 버스 정류장 역에서 가깝다고만 하셔서 기사님도 저도 동시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최근 문 연 수원역 근처 호텔이더군요. 노보텔 앰배서더는 여러 곳에 있다고 외국인에게 말했더니 수원이라고 해서 라마다호텔로 가려던 기사님이 경로를 수정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