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림 / 러시아어

2016.11.28

4살 아이 치과 진료 중

#병원#진료안내
4살 아이를 치과에 데리고 가신 러시아아주머니가 전화를 주셨습니다. 오늘 첫 통역봉사 날이라 많이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 전화를 받기 전에 2번에 통역요청 전화가 있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 없었기에 아무런 문제없이 러시아어 통역으로 도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화는 병원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전문용어를 러시아어로 알아 들어야 했기에 처음 전화를 받았을때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사전을 검색해 가면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드렸고 다음번에도 통역으로 전화해주시면 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보람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