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 일본어
2016.11.29술집에서 걸려온 경찰의 전화
새벽1시30분쯤 경찰이 전화가 왔습니다. 일본인이 술집에서 술을마시고 술값을 계산하지 않아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지인의 연락처와 일본인의 신분증을 요구했습니다. 잠시후 일본인과 통화를 했는데 술값을 계산하지 않았냐고 하니 "술값이 26000원이 나왔는데 죄송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분증과 지인의 연락처를 물으니 또다시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계속해서 되풀이 했습니다. 경찰에게 그대로 전하니 경찰이 알겠다고 하시고는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