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6.11.30

추억거리 쌓기 인생

#자택#생활안내
한 외국 여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한 apart 에 Rent로 살고 있는데 bed room 이고 living room 이고 전기 불이 안들어 와서 전구를 교체 했는데도 불이 들어 오지 않고 있고 또 화장실 변기가 새고 있다고 한다. 내 대답이 그러면 landlord 에게 연락해서 수리를 해 달라고 하지 그러냐고 주인 전화 번호를 내게 알려 주면 내가 대신 전화를 해 주겠다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그러면 realtor 에게 주인 전화를 물어서 수리를 요청하도록 하자고 그 부동산 전화를 달라하니 역시 모르겠다고 해서 그러면 당신이 직접 수리를 해야한다. 당신이 이곳에 살기 시작한지가 얼마나 되었느냐고 하니 2월부터 라고한다. 아 그렇다면 아마 당신이 교체를 해야할 것 같다. 이러한 소모품(articles of consumption) 들 곧 electric bulb 같은 것은 직접 갈아야 하고 등 자체는 주인이 교체 해 주어야 하겠지만 당신이 이 곳에 오랫동안 살고 있었으므로 스스로의 책임일지 모르겠다 며 우선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찾아 가라고 하니 관리 사무소에 와 있단다. 그러면 사무원을 바꾸라고 해서 그녀의 사정을 설명하 니 직접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는 가서 둘러 보고는 전등이 너무 낡아서 곧 아파트 첫 입주때 부터 사용하던 것이라서 둥 속의 converter가 나갔고 또 화장실 변기 물내리는 곳의 물 마개도 너무 낡아서 물이 새니 교체를 해야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등을 사다가 주면 본인이 교체를 해 주겠다고 하신다. 전등 값은 얼마나 들고 변기 교체비용은 얼마나 들겠느 냐고 하니 전등 ₩15,000 ×2, 변기 만원 정도 들겠다고 하신다. 그러면 본인이 직접 사오시고 나중에 영수증을 보여 주면 이 분이 돈을 지불해 드리도록 해도 되겠느냐고 하니 그렇게 해 주실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이 분이 직접 전등들과 변기수리 용품을 사다가 갈아 주실수 있다고 하시니 그렇게 맡길 수 있겠느냐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그러면 이 분에게 직접 하지 말고 관리 소장을 통해서 이 분에게 맡겨 지도록 관리 사무실에 가서 다시 전화 하라고 그것이 보다 책임을 지우는 일이라고 하고서는 내 소개와 나의 번호를 주었다. 혹시 중간에 내가 다른 전화를 받게 되면 그녀의 전화가 내게 오지 않고 타인에게 연결될 수 있으므로 내 전화번호를 주었다. 한참 후에 본인이 관리실에 다시 왔다고 전화가 와서 관리 소장을 바꾸어서 그녀가 직접 수리를 한다고 하니 물건을 우선 사다가 교체하고 비용은 나중에 받으시라고 하니 그게 아니라 그 등이 너무 오래된 것이라서 주인이 교체해 주어야 할 상태라 하신다. 그러면 그 주인 연락처를 아시겠느냐고 물으니 모르신다고 해서 아파트 관리실에서 모르면 되겠느냐고 그것을 찾아서 주인에게 대신 상황을 설명해 주시라고 하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녀에게 오늘 하룻밤만 참고 잘수 있겠느냐고 사무 소장님이 주인 번호를 찾아서 상황을 대신 설명해 주시겠다고 한다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충청도 단양에서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있다는 Jackie의 감사하다는 밝은 미소를 들으며 마칠수 있었다. 이 멀리 와가지고 고생도 많다. 그러나 이 모든것도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되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