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 언어(Language) : 일본어 - 봉사일자(date) : 2007년 4월 25일 20:53-21:02 ------------------------------------------------------------------------------- 저녁 8시 50분경 bbb 전화가 걸려 왔다. 택시기사는 울산인데 관광객이 경주 이야기를 하는데 의사소통이 안 되어 통역을 요청하 였다. 관광객에게 지금 있는 곳과 목적지를 물으니 울산이고 경주를 가려고 한다고 하였다. 택시기사에게 요금을 물어보니 5만 5천원인데 5만원까지는 가능하다고 하였다. 관광객에게 5만원에 가능하다고 하니까 불가능하다고 하였고, 본인은 버스로 경주 가기 를 원하고 10시30분까지 버스가 있는 것까지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일단 버스터미널 에 가서 버스가 있으면 버스를 이용하고, 없으면 다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하여 보 라고 하였다. 그리고 택시기사에게 버스터미널까지 안내해 달라고 하였다. 오늘로 4번째 통화였다고 인터넷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처음 2번의 통화는 통화가 이루 어지지를 않았고 전연 모른 상태였다. 또 3번째 통화는 국내인이 걸어왔다가 통역자가 다시 돌아왔다고 하여 활동을 못하였고, 이번이 4번째로서 사실상 처음이다. 시끄러운 종로 1가에서 당황도 하였고 첫 인사도 못 한 점이 너무나 아쉬웠다 . 다음에는 이번을 계기로 차분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일본 관광객도 무사히 목적지까지 잘 도착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