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6.12.19여드름을 감사할지어다.
병원 간호사 께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 오신 환자 분께 두가지 치료의 방식 곧 한달간 레이져 치료를 할지 아니면 당장의 심한 염증 치료를 위해서 주사약 투약을 할지를 선택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전달하니 어느 쪽이 더 낫겠느냐고 나에게 되 묻는다. 간호사께 아무래도 레이져로 근치가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해서 종료했다. 아 얼마나 좋은 땐가? 얼굴에 청춘의 심볼인 여드름 꽃이 피다니! 내게도 그 때가 있었던가? 40~50 전 이야기로다. 젊은이들이여 여드름을 괴로워 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감사할지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