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 중국어
2016.12.3160만원어치 화장품이예요.
9시반 조금 넘어 경찰관이 전화를 주셔서 중국 남녀분과 통화를 해보니 면세점에서 한화 60만원어치 화장품을 사고 동대문 쇼핑을 하다가
어느 가게에 그만 봉투를 두고 왔다, 어떤 가게인지 안다, 7시쯤 112에 전화를 걸었고 몇분만에 경찰관들이 와서 얘기를 듣더니 9시쯤 다시 112로 전화하면 같이 가서 찾아보겠다고 했대요.
1월 1일에 귀국이라 꼭 찾아야 한다고요.
지금 통화하는 경찰관 얘기로는 연말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지금부터 1월 1일까지 휴업이다, 아까 경찰들이 연말 특수상황을 모르고 애기를 한 것 같으니 이걸 잘 이해시켜 달라고 하셨어요.
내용 전달했고 경찰관이 함께 그 쇼핑몰에 가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