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7.01.02통역봉사! 어디까지 해야되나?
늦은 밤 한 외국인 여인이 자기가 녹음한 것을 통역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와서
무슨 내용민가를 물으니 함께 사는 남친과의 성폭력적인 문제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 문제는 경찰에 의뢰해서 해결하라고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경찰께 의뢰 했고 통역까지 있었는데 잘 해결이 않됐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들 곧 본인은 우즈베키 스탄에서 왔고 남친은 파키스탄인 인데
둘이 다투는 내옹을 이 여인이 녹음해서 경찰에 제출 했는데 계속 같은 말이 반복되는 그런것
곧 말다틈 정도로 심각하게 보지 않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경찰은 형사 건에만 관계하지 민사건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니
자기의 건은 형사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일 필리핀 여인이 오후 2시에 만나서 도와 주기로 했는데
그녀가 자신은 한국 말로 번역에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게 도음을 요청하고 싶어 해서 어디 사시느냐고하니 부천이라고
나는 서울 강남인데 너무 멀다고 그럴께 아니라 내가 나가는 교회 영어집회에 마침 경찰 한 분이 계시는데
내가 그 형제에게 물어서 허락하신다면 그분 연락처를 드리겠다고 하고 그 녀의 전화번호를 받고 일단 끊었다.
사실 그까짓 녹음 바로 들어서 통역 할수 있겠으나 그것이 사건화될 성질의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경찰님이 직접들어 보시도록하는 것이 낫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형제께 카톡 전화를 시도하니 끊어 버리고 문자가 오기를 피곤해서 좀 쉬어야 하겠다고
그래서 내용을 카톡으로 넣으니 바로 전화가 와서 그 사연을 전하니 들어 보겠다고 해서
그 여인에게 문자로 남형제 전화를 넣어 주었고 고맙다는 답신까지 왔으나
남형제로 부터는 전화가 오지 않았다고 카톡이 왔다.
아마 스스로 소화가 되고 정리가 된 모양이다.
새해 정초부터 사랑과 하모니를 이루어 가는 우리 모든 지구촌의 역사가 수놓아 지기를 기윈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