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중국어
2017.01.10핸드폰 유심카드
엉키고 엉킨 상황을 설명도 없이 가끔 중국분께 바로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오늘도 그랬네요.
엘지유플러스에 왔고, 중국인 2분이 오셨는데 신분증은 두 분 다 가져왔는데, 고객센터에 중국통역없느냐...명의변경을 하고싶다...자동이체계좌를 변경하고...
핸드폰을 새로 가입한다느니... 5천원만 내고 사용할수없냐느니... 우린 모두 중국인이니 한가족이 아니냐는 등...두서없는 내용을 한참 들었습니다.
듣다가 혹시 그저 한 친구분이 중국에서 처음 오셔서 새로운 한국내 번호가 필요하신거냐고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하셔서 관련내용 한국인 직원분께 전해드렸습니다.
통역보다 말하고자 하시는 내용 파악이 더 힘들었던 통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