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 영어
2017.02.09KT 고객센터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KT 고객센터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리하시는 분께서 외국인 고객과 대화에 어려움이 있어 전화를 걸어 주셨고,
휴대폰 수리기간 동안 임대폰을 사용하신 고객님이며 수리비가 약 19만원 정도 나왔는데 익월 요금에 합산청구가 되는 점 전달을 원하셨습니다.
고객분께 전달드렸더니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차감형식으로 수리비가 지불되는지를 물어보셨고,
보험금은 따로 입금이 되며 대신에 멤버십 포인트를 차감하여 지불할 수 있어서 그 방식에 동의하심을 직원분께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마치기 직전에 수리담당하시는 분이 보험부서에 미리 연락해두겠지만 고객분이 직접 전화하셔야 하며,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면 수리가 마쳐졌는지 확인해주신다 하여 이 역시 통역하여 드렸습니다.
외국인 고객분도 마지막으로 수리기간동안 임대폰을 지급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무료인지 물어보셨고,
고객센터측에서 임대는 28일간 무료라고 말씀하셔서 전달하여 드렸고 기분좋게 통역을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통역을 하여 숫자와 몇가지 단어를 말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뿌듯하였습니다. 제 휴대폰도 보험을 들어두었는데 잘했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