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한옥 / 영어

인천공항에서 택시에 막 탑승한 외국인 여성분이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 데려 달라는 부탁을 통역해 드렸고, 여성 분이 핸드폰이 아직 없으니 기사분 전화를 좀 사용하면 안 되냐고 부탁하셨는데 기사분께서 그런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목소리가 젊으신 기사분이셨는데, 참 활기차고 친절하셔서 외국분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첫 인상을 아주 좋게 해 주실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