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영 / 아랍어

요르단 분이 경찰서에 전화를 하시고 경찰서에서 비비비 코리아에 전화를 또 요청하신 경우였습니다. 보통 외국인과 함께 있을 때 전화를 주시는데 이 경우는 특이하게도 전화 연결에 전화 연결로 이어지는 경우라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경찰서인지는 나중에 알아 처음에 진단서 문제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경찰 소송 문제 때문인지 진단서가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신 것이었습니다. 경찰관님께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보니 관할 경찰서에 가서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랍분께 그렇게 전달해 드리니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한국분께서 어디인지, 그리고 상황만 대충 알려 주셨어도 조금 더 수월했을 통역이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