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나 / 일본어

2017.02.14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린 관광객

#경찰서#분실신고
경찰관께서 통역 전화를 주셨습니다. 일본인이 뭐라고 얘기는 하는데 모르겠다며 통역을 요청하셨는데, 일본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게에서 여권과 지갑을 도둑맞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게에서 나온 후 여권을 두고온 걸 깨닫고는 2-3분이 채 지나기 전에 가게로 다시 돌아갔는데 여권과 지갑이 없어져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잃어버렸나 싶어 찾아보았지만 없었고, 가게 CCTV를 확인하고 싶어 부탁했더니 경찰과 같이 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서에 방문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관분께 그 상황을 통역해 드리니 알겠다며 가서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확인 후 통역이 다시 필요하면 연락주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