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태국어

2017.02.14

병원 수술

#병원#진료안내
회사 근무중에 미리 저장된 "BBB전화통역봉사"에 전화벨이 울려 조심스레 받았습니다. 한국인 병원 간호사가 태국어 통역 하냐고 물어 왔습니다. 태국인 남성 노동자인데 배가 아퍼 응급실에 왔는데 어디가 많이 아픈지 통역 부탁한다해서 직접 통화했습니다. 위에 염증이 있는데 정밀 검사를 해야하니 수술 동의서에 서명을 해야 수술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친절히 안심시키고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하는 것으로 정리,마무리했습니다.뿌듯한 통역 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