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 중국어

2017.02.15

친구를 만나려고 방문한 중국인 관련 사항

#경찰서#분실신고

새벽 3시반 한 경철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알고보니 중국인이 한국 친구를 만나러 방문해다가 친구와 헤어지고 여권 등을 분실하고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경찰서에서 친구를 조회를 하였으나 찾지 못하였고, 밤이 늦어 우선 쉼터로 중국인을 안내하여 쉬게하고 다음날 다시 조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도 자다일어나 비몽간에 전화를 받았으나, 길 잃은 외국인에게 걱정스런 말로 따뜻하게 살펴주시는 경찰관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