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7.02.25중국분의 식사를 하고 싶은데 돈이 있는지 여쭤봐주실래요?
서울의 한식당에서 사장님이 통역전화를 요청하셨습니다.
중국분이 혼자 오셨는데 한국말을 전혀 모르니깐 어떤것을 드시고 싶은지 여쭤봐주시고 혹시 돈이 있는지도 여쭤봐달라고 하셨어요~~
제가 메뉴를 사장님얘기하신대로 혼자서 드실수 있는 김치찌개 제육볶음 돈까스 돌솔비빔밥 김치볶음밥을 중국어로 설명을 해드렸는데 중국분이 고기를 좋아하시는지 제육볶음을 주문하셨습니다.
식당주인이 왠지 중국분이 돈이 없어 보였는지 몰라도 중국분이 숙박비 35,000원, 제육볶음 6,500원 지불할수 있는지 여쭤봐달라고 하셨습니다.
숙박시설에 식당이 있던것으로 짐작을 한 저는 중국분한테 여쭤봤더니 한국사장님이 오셔서 지불하신다고 하시면서 성함과 전화번호를 식당주인한테 가르쳐주셨습니다.
식당주인이 한국사장님한테 확인을 해서 마무리 잘될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