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형 / 태국어

운전중 울리는 BBB통역센타

예, 태국어 통역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운행중이던 차량을 길옆으로 세우며....>

예,태국어 통역 좀 해 주세요.....무슨 설명도 없이 그냥 통역을 부탁하기에

잠시만요 어디시고 어떤 통역을 해 드릴까요?......하자

예, 택시기사인데 행선지를 알고 싶어서요.

예, 손님을 바꿔 주세요. 혹시 스피카 폰으로 바꾸어 놓았나요?

예, 스피카 폰으로 해 놓았어요.

 예 알겠습니다. 통역을 해 드릴께요.

태국인에게 어디를 가나요? 물어 보았더니 한국어를 읽을줄 몰라 주소를 기사님께 드렸는데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기사님 주소가 뭐 잘못 되었나요? 하고 묻자 .....주소는 내비에 입력 하였는데 확인차 다시 묻는다고 하시네요

주소는 입력하였으나 손님이 무어라 이야기 하는데 못 알아 듣겠어서 이렇게 전화를 하였다네요.

그래서 손님에게 무슨 문제가 있냐고 재차 물으니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요금은 얼마예요?

택시 기사님 얘기로는 울산이고 여기서부터 약30분정도 걸릴것이라 하고 요금은 4만 5천원 정도 될거 예요

통역을 어렵지 않게 끝내며 목적지 확인을 해 드리고 종료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