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래 / undefined
2007.06.20일본인 관광객
- 언어(Language) :일본어
- 봉사일자(date) : 2007/6/18
-업무를 -마치고 승용차를 막 탈려고 하는데 휴대폰 벨이 울렸읍니다. 친구인가? 하고 확
인을 해보니 BBB전화 번호였읍니다. 금방 놓칠까 생각에 もしもし こちらは BBBです하
니 여보세요! 저는 택시 기사입니다. 일본인 여성 관광객인데 좀부탁드립니다. 하였읍니
다. 그래서 전화를 좀 바꿔주시겠읍니까? 하여 일본인과 통화를 하기시작하였읍니다. 막
상 전화를 바꾸니까 일본분이 너무나도 어리둥절하면서 미안하게 생각하였읍니다. 그리
고 제가 오히려 황당하였읍니다. 저는 될수있으면 우리나라에 오신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여 도와드릴려고 마음먹고 응대하는데 ,그래서 다시 제가 물어보았읍니다. 지금 무엇
이 불편하십니까? 그리고 그렇게 너무 미안해하지말고 마음편히 이야기 해보세요.하니 자
기는 그냥 운전기사에게 맛있는 해물탕 식당을 소개 해주세요 .했는데 이렇게까지 친절
을 베풀줄은 몰랐읍니다. 하면서 몇번이고 ほんとうに 有難うございました。하였읍니다.
택시운전 기사를 바꿔서 지금 위치가 어딥니까? 하니 부산 서면 롯데 호텔 부근이라하시
길래 호텔 뒷편에 있는 일본인들이 믾이 찾는 유명한 해물탕 집을 소개하여드렸읍니다.운
전 기사분도 아이쿠! 이거 정말로 고맙네요, 하시니 정말로 저로써도 짧은 만남이지만 기
분이 최고였읍니다. 다시한번 일본분을 바꿔서 언제 일본으로 가십니까? 물으니 내일 가
신다길래 계시는 동안 좋은 관광 하시고 무사히 귀국하실 바랍니다 하면서 さよなら! 하
였읍니다. 아마도 그분은 잊지 못할 해물탕으로 또다시 오실줄로 믿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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