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코리아 / 스페인어

2017.03.15

김철수(스페인어) 봉사자님이 남겨주신 사례입니다,

#공항#관광안내

 

 

인천공항에서 걸려온 전화입니다.

 

칠레 여성이 비행기를 탑승하여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안내받은 항공기는 본인이 탑승할 항공사가 아니라고 하여 인천공항 직원이 상황 설명을 위해 통역을 요청하였습니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코드쉐어로 운영되는 항공편이었는데

칠레 여성은 본인이 에어프랑스를 타고 입국했기 때문에 안내받은 대한항공이 아닌 에어프랑스를 타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을 설명듣고 칠레 여성에게 이 부분을 통역하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전화가 끊겨서 통역을 마무리하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