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 중국어

2017.03.29

주문접수 실수

#음식점#생활안내

이른 아침,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의 통역요청 전화를 받았습니다.

중국손님이 도너츠 값만 내고 음료수를 달라고 하는데, 무슨 얘기인지

알아봐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국분과 통화해 본 결과 도너츠 값 외에, 음료수 값으로 5천원을 더 내고

거스름돈까지 받았는데 매장 직원이 착각했는지 돈을 안 받았다고 해서

몹시 화가 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내용 설명해 주고 통역을 마쳤습니다.

너무 바빠서, 착각했던걸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