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undefined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7년 6월 29일오후 3시 51분 며칠내로 bbb전화가 온다는 통보가 오지 않았는데 전화창에 bbb라고 뜨더니 서울 서초경찰서(강남경찰서?) 여직원이 교통사고가 났다며 외국인 여자를 바꿔 주었다. 전화를 바꾼 외국인은 매우 화가 난 상태로 무조건 병원에 가야한다고만 되풀이 하는 것이었다. 다시 여직원을 바꿔 달라고 하니 진술서를 쓴 후에 병원에 갈 수 있다고 해도 막무가내라며 진술서를 꼭 써야 한다고 말해 달라는 것이었다. "They say you have to fill out the statement before you go to the hospital." 이라고 말하자 화가 조금 가라 앉는 듯했다. 아마 병원 치료는 해주지 않고 뭔가 쓰라고만 하는줄 알았던 것 같다. 병원치료를 먼저 해주고 진술서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