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 독일어

2017.04.03

위임장에 대한 번역과 공증

#자택#기타

지난 주 수요일 오후, 나이가 지긋하신 한 독일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인 부인에게 본인의 은행계좌에 대한 모든 권리를 위임하겠다는 내용의 위임장을 독일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고 공증을 받아야한다는 내용의

문의요청이었습니다. 저는우선 BBB가 전화상으로의 통역봉사임을 정중히 알려드리고, 독일대사관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기를

 건의드렸습니다.  우선 독일대사관에서 요구하는 공증기관이 별도로 있는지 확인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니, 광화문 쪽에 번역,공증사가 많다는 안내를 더 드리지 않은 점과 무언가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싶어 아쉬웠습니다.

부디 잘 해결하셨기를 바라며 이야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