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7.04.06병원에서
병원 응급실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러시아어를 하시는 외국인분이 방문하였으며 외국인의 짐이 현재 고시텔에 있으며 지금 가지고 와도 되는지를 여쭤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외국인분은 지금이 아닌 조금 있다가 방문하여 짐을 가지고 오기를 원하셔서 전달해 드렸네요.
병원측에서는 혹시, 고시텔에 병원비가 있는지 (현재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여쭤보았으나 외국인분께서는 최근 일을 안한지 오래되어 약 10만원 정도밖에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는 시간상 아무때나 가서 짐을 가지고 와야 할것 같다고 하였으며 혹시 이 부분에 동의하는지 여쭤봐달라고 하여 여쭤보았으며 동의한다고 하여 전달하며 이번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