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 영어

과천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제 강원도로 여행가는도중 택시안에서 지갑을 분실하고 오늘 춘천의 어느 경찰서에 찾아와 혹시 분실물 습득 신고가 들어왔는지 경찰관에게 물어보아달라고 하여 상황을 통역해 주었다. 경찰관이 외국인에게 전화번호를 남겨주면 분실한 지갑을 택시기사가 습득하여 가지고 오면 연락하겠다고 안내해주었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통화를 종료하였다. 분실한 지갑을 찾기를 기대한다